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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유통기한 지난 우유로 화장실 청소를 하다

by 허수아ㅂ1 2014. 9. 29.

운동 후에 출출할 때 시리얼이나 미숫가루를 타먹으려 우유를 사놓은 것을 살찐다고 먹지 않고 버티다가 유통기한이 지나

종종 아깝게 버릴 때가 많다.

인터넷으로 유통기한 우유 활용법을 검색해보니 세면대나 변기를 세척할 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유속의 약알칼리 성분이 세면대의 때를 제거한다고 하여 유통기한을 일주일이나 지난 우유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대야에 우유 한통을 붓고 화장실 변기, 세면대 , 바닥 모두 씻어보았다.  수세미를 우유를 담구어 사용하니 참 편리하였다.

사진처럼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깨끗하다.  단점은 세척후 행굴 때 물이 많이 소요되는 것과 청소 후 우유냄세가 남는 것이어서

 환기가 조금 필요하겠다.  대신에 독한 세제보다는 안심이 되겠다.

다음에도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버리지 말고 세제로 활용해야 겠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한통을 사용하기에 양이 많다.  반 정도만 해도 적당하다.

 

세제를 사용하다가 우유를 사용하니 튀어도 안심이고 세척학 편한점이 있다.

 

 

 

 

깨끗해진 세면대와 변기  특히 변기 아래쪽의 때가 훌륭하게 제거된다.

 

세제 사용후의 윤기는 나지 않지만 깨끗해진 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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