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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울산덕신 러닝 연습코스

by 허수아ㅂ1 2017. 2. 13.

저녁마다 뛰는 코스를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어 토요일 낮에 평소 달리는 코스대로 사진을 담아보았다.

예전 2013년 5월에 올렸던 덕신코스에서 조금 늘었다.

기본코스에서 거리를 늘리기 위해 파생적으로 붙였다고 보면 되겠다.

한바퀴가 예전 10~11km 코스가 이제는 15~16km 코스로 늘었다고 보면 된다.


항상 시작점은 여기서 시작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깜박이등을 켜고 스마트폰 옙을 켜고 출발한다. 


요즘 연습주로 자주 애용하는 ASICS GEL-CUMULUS 17을 신고


쌀쌀한 날씨로 긴바지와 위에 두벌을 입었다.  자 출발!!


동물들의 이동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터널 아래로 달린다. (밤에는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하여 달리는데 방해된다)


작년부터 편입되어 연장된 덕망교 다리를 지난다 (1km지점)


1차 반환점. (야간에 여기까지 가로등이 밝혀져 여기에서 유턴한다, 낮에는 500m 더 올라가서 유턴한다.)


밤마다 짖으며 격하게 반기는? 삽살견 두마리..(낮이라서 짖지 않는다)


 출발점 터널가기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2.2km지점)


예전에 여기에서 출발했던 갈림길 (우측으로 다리를 건넌다)


2차 다리 (다리의 흐르는 물로 전날 비온뒤 강수량을 알 수 있다)


3km지점. 몸풀기로 트렉을 한바퀴 돌고 간다(마칠때도 여기서 돌면서 마무리 하며 마치는 장소이다)


첫번째 화장실,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

본격적인 자전거도로 코스

 

 

작년 10월 태풍차바의 상흔이 아직도 남아있다.


구석구석 남아있는 태풍 차바의 상흔


여기서는 가로등이 없어 후레쉬가 필수이다.


4km 지점.  세번째 다리 (비가 많이 내린날은 통행이 어렵다)


우측에 햇빛을 가려주는 휴게의자 구조물이 아직도 태풍피해후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5km 지점. 사거리 교차로에서 직선의 1차 300m 오르막을 오른다(예전에는 힘들어 피하던 곳이다)


예전 울트라 연습으로 오르던 급경사 오르막길 요양원 가는길(요즘은 게으름과 부상 조심으로 피하고 있다)


6km지점. 온산초등학교를 지나 삼거리에서 덕신성당쪽 직진 (여기서 부터 갓길이 없어 지나가는 차량을 조심해야 한다)


덕신성당을 지나고


빌라촌을 지난다(주차된 차량으로 좁은 길로 달려 오고가는 차량을 조심해야 하므로 후레쉬와 점멸등이 필수이다)


두번째 오르막코스로 최근에 편입한 400m의 덕신로 급경사 언덕주 (달리기 힘든만큼 좋은 코스이나 차량 매연가스가 단점이다)


7.3km지점 두번째 반환점 (덕신 낚시터 소골못 입구)


덕신 낚시터 소골못


맞은편 백골부대 성역지 - 매년 6월에 6.25전쟁 때 유명을 달리한 백골부대 전우 160명을 추모하는 '진백골 6중대 위령제'를 지낸다고 함


돌아가는 오르막길- 완만한 550m의 경사길이다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라 온산읍사무소에서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다시돌아온 사거리에서 진하해수욕장 방면으로 좌회전 한다.


9.3km지점. 사거리에서 진하해수욕장까지 7.1km 라고 한다.


낮에는 회야강과 함께 경치가 아름답지만 밤에는 가로등이 없어 외로운 코스이다.


10.3km지점. 오리 음식점인 동방.  과거 한번씩 회식하던 곳이었으나 오리집으로 바뀌면서 가보지 않았다.


밤에는 가로등이 없는 외로운 주로이나 낮에는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멋진 코스이다.


11.3km지점 상회2교 삼거리.  예전에는 여기서 반환점으로 돌았으나 지금은 우측으로 돌아 1km 더 연장하였다.


상회2교. 나무데크로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놓았다.


다리를 건너면 온산읍에서 온양읍으로 바뀐다.


추가로 장거리를 할때 왼쪽 비포장으로 빠지면 남창 또는 진하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이다


남창으로 가는 뚝방 자전거도로(왕복으로 5km 추가할 수 있다)


세번째 반환지점  11.9Km지점 (갓길이 없어 여기서 최종 반환한다)


우측으로 용안사 절이 보인다.


12.9Km지점 두번째 화장실 용안사 화장실로 달리다가 급할때 이용한다.


회야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백로가 여유있게 놀고있다.


14,4km지점.  세번째 다시만난 사거리지점의 세번째 화장실로 최근에 생겨 가장 쾌적하다.  한번 이용하였다.


돌아오는 코스중 가장 기분이 상쾌한 코스.  밤에 여기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어 반가운 장소이다.


보통 두번째다리옆 트랙에서 16Km에서 종료하나 오늘은 솔방골에서 마침 (이날은 중복코스를 돌아 4km 추가하여 21km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