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회원들과 아홉산 대나무숲을 한바퀴 돌고 가까이 있는 청기와 한우집에서 점심을 식사 후 대변해수욕장 근처 커피숍을 가려다
변경하여 임랑해수욕장에 있는 라이브카페 정훈희와 김태화의 "꽃밭에서" 로 이동하여 라이브 공연을 보기로 하였다.
어릴적부터 좋아하던 정훈희님은 꽃밭에서, 안개, 진실, 무인도, 꽃길, 빗속의 연인들 등 수많은 히트곡이 있고
1952년생이니 만으로 65세인데도 목소리는 아직도 예전과 같이 힘있는 청아하고 고음이 아름다웠다.
정훈희에 이어 남편인 김태화님의 라이브를 관람하고 정훈희님과 인증샷도 찍었다.
관람을 하려면 토,일요일 오후3:00 이전에 미리 예약해야 할 것 같다. 관람료는 커피 등 음료비 포함 15,000원 이었다.
내머리가 소두라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정훈희 누님 죄송합니다. 호주머니에 스마트폰이랑 뭔가를 잔뜩들어 불러있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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