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풀코스에서 신고있는 신발이 ASICS GEL-KAYANO 20 과 GEL-CUMULUS 16 을 번갈아 신고 있는데 솔직히 훈련용으로
무게가 300g 이상 나가는 신발들이라 조금씩 부족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정확하게 내발을 측정 해 보면 좋겠지만 닳은 신발 바닥을 보면 중립에서 약간 내전화 계통으로 KAYANO 계열이 맞는데
대회용으로는 조금 아쉬운게 사실이다.
너무 가벼운 레이싱계열은 기록보다도 부상을 초래하기에 발을 잡아주고 몸무게를 받쳐줄 중립쿠셔닝에 조금 가벼운
준레이싱화로 200g대를 찾으려 앞전에 구입하였던 것이 MIZUNO WAVE RIDE 제품이었다.
쿠션이랑 발을 감싸는 느낌이 참 좋았는데 내 발볼이 큰편이라 신자마자 분양을 하였지만 항상 아쉬운 느낌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여 눈에 들어온 것이 ASICS DynaFlyte 였다.
달림이 들이 선호하는 러닝화에서 양대산맥을 구축하고 있는 ASICS와 MIZUNO.
알고 있는 마라톤 고수 중 HOONZ님은 ASICS 를, 로운리맨님은 MIZUNO 제품을 즐겨 신으신다.
ASICS DynaFlyte 정가는 MIZUNO WAVE RIDE 와 같은 139,000원인데 가성비가 더 좋아 69,000원으로 나온 것을 판매자 할인과 개인 할인쿠폰으로 51,380원으로 구입하였다.
좋은 가격으로 나온 것 중 KAYANO 24랑 DynaFlyte을 선택하였다가 검토한 결과 신발 무게에서 최종 DynaFlyte 로 결정하였다. (착용 후기에 발에 열이 올라온다는 단점이 있다는데 어느정도 인지)
이번 달 연습주로 테스트 하면서 다음달 부터 실전 대회에 사용할 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1차 후기 : 신발을 처음 신었을 때의 느낌은 약간 푹신하게 기분좋은 쿠셔닝과 가벼움. 그러나 새 신발이라 그런지 왼발이 조금
불편하여 끈을 조정하여 달려본다.
처음 가벼움은 점차 별로 느끼지 못하고 5Km 정도 뛰니 발에 열이 올라온다는 원인을 알았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발포고무를 사용한 것이 바닥의 마찰열의 전도율이 높아 차단이 되지 못하고
봉제를 하지 않은 통갑피가 통풍이 약하여 온기를 배출을 못한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미국 러닝용품 전문 매체 competitor 2016년 최고 신상품으로 선정되었을까. 좀더 테스트해봐야겠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출발하여 고객이름까지 적혀있다.
(아쉽게 신발에 붙는 TAG가 없어 생산일자를 확인할 수 없었다.)
쿠셔닝화 중 가장 가볍게 하기위해 발포고무가 사용되어 있음
무게가 좌우측 264, 265g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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