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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용품

MIZUNO WAVE RIDE 20

by 허수아ㅂ1 2018. 6. 30.

집에 있는 러닝화를 정리하여 보았다.  아식스제품 8개, 미즈노 1개 모두 9켤레인데 1켤레는 이미 2,000km 이상 소화하여

폐기대상이다. (쿠션은 조금 떨어졌지만 편하여 우중주 연습때 착용한다)  

훈련용4개, 대회용4개, 훈련과 대회겸용1개 ... 그래도 뭔가 허전하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새로운 식구를 구해본다.   이번에는 미즈노 제품을 찾았다.

아직까지는 무거운 몸무게로 레이싱화는 피하기로 하고 쿠션닝과 안정화를 같이 잡아주며 적정한 무게의 제품을 찾다보니 눈에 들어온게 MIZUNO WAVE RIDE 제품이다. 

SUB-3용으로 WAVE EMPEROR 2 또는 WAVE SPACER DYNA 2으로 선택하고 싶지만 아직 내몸으로 언감생심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신발 중 레이싱화로 190g대인 ASICS GEL NOOSA 가 있지 않은가? 

GEL NOOSA 는 풀코스에서 달려본 결과 60kg대 까지 몸무게를 줄이고 난 뒤 신기로 하였다.

WAVE RIDE 21이 나오는 바람에 WAVE RIDE 20이 재고떨이로 할인률이 높아 이 걸 선택하였다.

가격 정가가 139,000원인데 인터넷 검색하니 83,000대까지 할인한다. (RIDE21은 242,000원대로 거래)

여기에 판매자 할인과 할인쿠폰을 동원하여 65,000대까지 다운하여 구입하였다. (정말 싸게 구입한듯)

제조일자가 2017.1월 제품으로 그렇게 지난 제품이 아니다.

받자마자 신고 뛰어본다.   발가락이랑 발바닥은 편하고 느낌이 좋다. 그런데 발볼부분이 땡긴다. 

결국 뛰다가 걷뛰로 겨우 10KM 연습주를 마쳤다.

내발이 다른 사람에 비해 발볼이 큰편이라 불편하다.  앞에 저가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MIZUNO MAXIMIZER 랑 같은 느낌이

ASICS 제품에 비해 발볼부분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다.

내신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끈묶음 방식을 바꾸고 좀더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

좋은 신발이었는데 발볼이 좁아 3번 연습주를 뛰어보고(38km)  요즘 터보엔진으로 날아다니는 정차장에게 양도함.(2018.10.3)



두근그리는 첫만남







WAVE RIDE 20이 선명하다.




문양으로도 WAVE RIDE 20이 되어있다.


내구성을 강화한 아웃솔


타이어 처럼 접지력을 높인 바닥


신발의 변형을 잡아주는 주홍색 프레임


신발끈이 잘 풀리지 않는 재질로 되어 반갑다.


우측 무게가 288g이 나온다 ㅠ.ㅠ (다른사람 블로그에 250g대라는데 속았다)


좌측 무게는 293g으로 더 무겁다 (이런 된장 i^i)


신발끈 묶고 일단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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