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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치과에 가다

by 허수아ㅂ1 2018. 6. 18.

며칠간 아프던 왼쪽 아랫쪽 어금니의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인터넷으로 양심치과 검색하여 찾아간 곳이

신정4동에 있는 김창호치과였다. 

시내 치과는 보통 예약을 해야 할 만큼 붐비는데 여긴 한산하게 손님이 없었다.  장비도 옛날 것으로 불편하였다.

시내에서 보통 사진촬영은 턱을 받치고 있으면 기계가 알아서 전신이빨 촬영을 하는데 여긴 힘들게 입을 벌린 후 찍는다  

예상대로라면 다른 치과처럼 이빨을 빼고 임플란트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여긴 치료를 해보면서 다음에 아프면 뽑아야 할 것

같다라는 이야기만 하고 임플란트 소리는 아예 하지 않아 조금 신뢰가 간다.

집 근처 치과에서는 의사가 아닌 간호조무사 아줌마가 당장 이빨뽑고 임플란트 해야하지 아니면 큰일난다 라고하여 아예

발을 딱 끊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머니 환갑 때 우리가 해드렸던 틀니가 20년 넘게 오래되어 새로할 필요가 있어 여기 치과에 모시고 갔다.

틀니가 보험 적용이 되어 하나당 40만원 아래위 80만원 이란다.

잇몸 본을 뜨고 화요일에 재방문 하기로 하였고 앞으로 2번더 내원해야 된다고 한다.

오랫동안 한 곳에서 자리해온 치과로 비록 최신장비가 아니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원장님이 양심적으로 진료하여 마음에 든다.












계획에 없던 아래좌측 7번(마지막) 어금니가 아파서 결국 발치하였다(2019.8.13)


- 상부 좌,우 6번째 어금니 2개 순차적 발치 후 임플란트 - 이좋은차과 (2015.7월)

- 하부 좌 7번째(마지막끝) 어금니 발치 - 김창호치과 (2019.8.13)

김창호치과에서 임플란트 시간이 어려워 결국 예전에 다니던 이좋은치과에 방문하였다. 

마침 이치과에서 10월에 이벤트행사가 있어 자외선(UV)임플란트를 하려고 하였으나 담당선생님이 탑플란트를 권유하여 그렇게 하였다.

난 사랑니를 모두 발치한 줄 알았는데 x-선 사진을 찍어보고 아랫쪽 사랑니가 모두 남은 것을 알게되었다.

결국 사랑니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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