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라톤 배번이 또 도착하였다.
보통은 한해 시작하는 대회로 시작하여 매년 참가하였는데 올해는 발등 부상으로 결국 불참하게 되었다.
코스가 매년 양궁경기장에서 출발하여 포장도로를 달려 대회의 느낌이 났으나 올해부터 태화강변 자전거길로 바뀌었다.
코스는 평지라 좋으나 대회의 무게가 줄어들었고 울산에서 쌍벽으로 치루는 태화강 국제마라톤과 코스 동선이 똑같아 매력이
뚝 떨어졌다.
어차피 올해는 발부상으로 울산마라톤과 그 뒤에 있을 창녕부곡마라톤(3.17),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3.30) 을 신청하고 참가비를 납부하였으나 모두 취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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