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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제3회 부산마라톤(2012.4.22)-10Km

by 허수아ㅂ1 2012. 8. 10.

 

MEMO

대회명: 제3회 부산마라톤 (5,10,Half) - 10Km 참가 (8th)

일시 : 2012. 4. 22(일) 09: 10분출발

기록 :  0:52:27" 

장소 : 삼락공원 

기상 : 우천후 갬 (배번 1290)

모자 : 면모자

상의 : 반소매 셔츠(회사에서 받은)

하의 : 르까프 숏반바지

신발 :  리복런닝화(우천으로 선택/ 이 대회후 퇴역)

양말 :  면양말

특기사항 :  회사에서 의무행사 마라톤으로 참가하다가 처음으로 개별신청으로 첫 참가

                

 회사가 포스코패밀리가 되면서 매년 4월 회사에서 강제로 참여하는 울산매일마라톤이 올해부터 참가비 50%지원이 끊기고

자율로 변경하였고

통보가 늦어 개별신청을 하지 못하여 올해 마라톤을 못할 경우가 되었다.

이에 부산으로 눈을 돌려 집에서 가까운 낙동강 삼락공원에서 제3회 부산마라톤이 2012. 4. 22일에 실시하는 곳에 혼자 신청하였다.

운동 연습중 허리가 안좋아 불참도 생각하였고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경기당일 비가오면 참석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하늘을 보니 흐렸지만 비가오지 않고 개어있었다.

즉시 지하철을 타고 모라역에서 내려 삼락공원 강변으로 걸어가 도착하니 1시간전인 8시에 도착하였다.

매번 마라톤 복으로 입던 회사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입고 회사를 대표?하는 느낌으로 옷을 보관소에 맡기고 9시 하프주자를 먼저 출발한 뒤

내가 참가한 10Km코스는 그다음에 출발하였다.

다른 코스와는 달리 차도가 없고 강변길로 매연없는 좋은 공기를 맡으면서 달리는 기분도 참 좋았다

그래서일까 2005년도부터 달렸던 기록 중 2번째인 52':27" 가 나왔다.

그전에 젤좋은 기록은 처음 뛰었던 경주에서의 53'09"였었다.  그러고보니 한번도 40분대 기록한 적이 없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속에 참가한 마라톤을 마치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갔다.

 

마라톤 경기전 한컷

 

어찌 유료사진을 검색하는데 죄다 이런 사진일까 싶어 돈아까워 찾지 않다가 후일 한장만 다운로드 하였다.

 

마라톤경기후 완주메달과 함께 찰칵